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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의 영상검사

기본 개념

임산부의 영상검사

  • 초음파와 MRI: 초음파와 MRI와 관련된 태아 위해는 보고된 바 없다. 따라서 임산부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영상검사이다.  

    • 조영제: 임산부에 있어 가돌리늄 조영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되어야 한다.

      • 가돌리늄 MRI 와 MRI 촬영이 없었던 임신을 비교했을 때, 류마티스, 염증성 및 피부질환을 앓은 신생아가 유의하게 더 많게 보고된 코호트 연구가 있어, 위해와 이익을 충분히 비교해본 후에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.

  • X ray, CT: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로 방사선 검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나,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엔 시행되어야 한다. 그러나 항상 초음파 및 MRI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.

    • 취약 시기: 방사선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기형(e.g> 지적장애 등)은 태아 주수 8~15주경에 가장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.

      • 일반적인 teratogen(기형유발물질)의 경우 3~8주경이 가장 취약한 시기이다.  

    • 영향: 임신 중 50mGy 이하의 방사선 노출은 태아의 기형이나 유산 확률을 증가시키지 않는다. 임신 중절은 여러 인자의 영향을 받는 개인적인 의사결정이나 100mGy 이하의 태아 선량에 대해선 임신 중절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.

      • Chest PA의 경우 0.01mGy 미만이며, 대부분의 진단적 목적은 50mGy 에 한참 못 미친다.

      • 물론, 방사선 검사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, 우연히 임신한 줄 모르고 X-ray를 촬영한 산모가 주어졌을 때, 1회의 진단 목적의 X-ray 검사는 태아에게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지 않으므로 이로 인해 임신 중절을 고려하는 건 적절치 않다. 경과관찰, 혹은 해당 주수에 맞는 산전진찰을 시행한다.

  • 방사선 동위원소: 임신 중 치료 목적의 요오드 방사성 동위원소는 금기이다.


[1] Guidelines for Diagnostic Imaging During Pregnancy and Lactation, ACOG COMMITTEE OPINION, October 2017

1개의 글


by

보름달근육돼지

·

2024년 5월 13일

동일 내용 두번 반복되어있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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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도록 완성된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.
예시) 초음파 (X) → 초음파 사진에서 PDA 소견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? (O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