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화기 강의 - 소화기 문제풀이 2 (21-38번)

36번에서 HBsAb(+),IgG anti-HBc(+)통해서 만성 B형간염 진단내리면 안되나요?

  • by

  • 중꺽마

  • ·

  • 2023년 6월 18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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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개의 의견

잼잼쌤

·

2023년 6월 19일

우선 다음 표로 다시 정리하면, 현재 이 환자는 그전에 B형 간염으로부터 급성간염이 있었다가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. 제일 중요하게 보실 것은 HBsAg의 양성 여부입니다. 현재 양성일 경우엔 타인을 전염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아시는게 중요합니다.

또한 만성 B형간염은 감염 후 6개월 이상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(hepatitis B surface antigen, HBsAg)이 존재하는 경우입니다.

참고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적응증은 다음 가이드라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.

1. HBeAg 양성이며, 혈청 HBV DNA ≥107 IU/mL로 매우 높고, 지속적으로 정상 ALT를
보이며, 간생검에서 염증 및 섬유화가 없는 면역관용기의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 없이 모
니터링한다 (B1).
2. 면역관용기 추정 환자 중, 정상 ALT를 보이더라도 연령이 30-40세 이상이거나, 혈청
HBV DNA <107 IU/mL인 경우, 또는 ALT가 정상 상한치의 경계에 있는 경우에는 간섬
유화(간생검 또는 비침습적 방법) 정도를 평가하여 의미있는 간섬유화를 시사하는 소견이
있을 경우,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(B2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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