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산 개요
정의: 20주 ~ 36+6주 사이의 출산
태아 생존 한계 (Threshold of viability): 대개 GA 23~24주, 몸무게 500g 이상으로 여겨짐
⇒ 24주 이상부터 신생아 심폐소생술, 산전 스테로이드 사용, 황산 마그네슘 투여, Tocolytic 투여, 태아적응증에 의한 제왕절개 등의 적극적 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권고되고, 23주에서는 시행을 고려해볼 수 있다. 그 이전에는 권고되지 않는다.
원인: ① 조기산통, ② 조기양막파수, ③ 다태임신
조기 산통과 조기양막파수 각각에 대해서는 이어질 챕터에서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
위험인자: 조산 기왕력, 자궁경부무력증, 융모양막염, 흡연 등
[1] Williams 26e, pg.783-794
조산의 예방
① Cervical Cerclage: 임신 중기 자궁경부 길이 측정,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 시행 (cervical cerclage에서 적응증 참고)
② 질내 프로게스테론
자발적 조산의 과거력 없이 초음파에서 자궁 경부 길이가 짧은 경우(≤25mm) 사용
자발적 조산의 과거력 있는 임산부에서 자궁경부 길이가 짧은 경우 cerclage를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나, 질내 프로게스테론과 병용할지에 논란이 있음.
조산의 과거력
→ 기존까지는 조산의 과거력이 있는 임산부에서 질내 프로게스테론 투여가 권고되어왔으나, 2023 ACOG 가이드라인에서는 자궁길이가 정상이면서 조산의 과거력만 있는 임산부에서 질내 프로게스테론의 조산 예방효과가 없어 더이상 권고하지 않는다고 제안하였다.
③ 아스피린: 전자간증 위험이 높은 산모에서 유산, 조산, 사산, 태아성장지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이 권고된다.
전자간증 위험이 높은 산모:
one or more high-risk factors: history of preeclampsia, multifetal gestation, renal. disease, autoimmune disease, type 1 or type 2 diabetes, and chronic hypertension
or more than one of several moderate-risk factors: first pregnancy, maternal age of 35 years or older, a body mass index greater than 30, family history of preeclampsia,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, and personal history factors
[1] ACOG Practice Bulletin No.142: Cerclage for the management of cervical insufficiency, 2014
[2] FIGO good practice recommendations on cervical cerclage for prevention of preterm birth, 2021.
[3] Williams 26e, pg.794-7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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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1월 21일
ACOG 2023에 따르면 Progesterone이 조산의 과거력만 있는 경우에는 투여되지 않는 듯 합니다.
Cerclage와 동일하게 조산 과거력 + short cervix 일때 cerclage or vaginal Progesterone 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맞을까요?
관련 링크 첨부합니다:
**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도록 완성된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.
예시) 초음파 (X) → 초음파 사진에서 PDA 소견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? (O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