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과 > 산전 관리 1: 임신의 진단과 관리

산전 관리 1: 첫 방문 (보통 5-7주 경)

기본 개념

첫 방문 (보통 5-7주 경)

첫 방문은 보통 5-7주 경 이루어지며, 임신 확인 및 기본적인 문진과 검사 및 신체진찰이 이루어진다. 첫 방문 시 시행해야 하는 특징적인 검사로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경구 당부하 검사가 있다.


[임신 확인 및 기본적인 문진, 검사, 신체진찰]

  • 질식 초음파를 통한 임신 확인(자세한 내용은 임신의 진단 확인)

  • 병력 청취 및 증상 평가, 기본적인 신체진찰

  • 검사실 검사: 혈액검사(Hb 등), 소변검사, 소변 배양, 혈액형(ABO & Rh), 감염혈청검사 (매독, 클라미디아, HBsAg, HIV, 풍진)

  • pap smear (임신 시 자궁경부암 screening이 권고된다)


[고위험 임산부 경구 당부하 검사(50g-OGTT)]

일반적인 경우 임신 24-28주에 50g 경구 당부하검사를 시행하지만, 고위험군에 속하는 산모는 첫 방문 시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시행한다. 선별검사 결과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지 않았다면, 24-28주에 다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한다.

임신성 당뇨병의 고위험군 기준:

임신 전 비만한 경우 (체질량 지수≥30kg/m2)

2형 당뇨병의 가족력

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, 내당능장애 또는 요당의 과거력(glucosuria)

*임신 후 첫 병원 방문 시 시행한 검사상 당뇨 진단 기준을 만족한다면 현성 당뇨병이 있었던 것으로 진단한다.


[1] 산과학 6판, pg.151-152, 912

0개의 글


글 작성

**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도록 완성된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.
예시) 초음파 (X) → 초음파 사진에서 PDA 소견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? (O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