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발성 요로감염

• 정의: 1년에 3번 이상 또는 6개월에 2번 이상 재발하는 요로감염 (증상동반 + 소변배양검사 양성)

• 역학

  • 폐경 전: 성관계 연관 / 생활습관 연관 재발성 요로감염

  • 폐경 후: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해 발생 위험 증가 (기전: 질 내 에스트로젠 감소 → 질 상피 유산균감소 → 질 pH 상승 → 요로의 주요 병원균인 장내세균의 질 군집)

• 평가

  •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

  • 골반검사 : estrogen 결핍 증상, 골반장기탈출, 샛길, 요도 주위 덩이 등

  • 필요시 영상검사, 방광경 검사 등

• 급성기 치료

  • 항생제요법

  • hydration

  • 진통제 - pyridium (bladder-specific analgesic), ibuprofen

• 예방 (비항생제 요법 우선 시행)

  • 행동요법 (수분섭취, 비타민 C가 포함된 오렌지주스, 배뇨 습관 개선)

  • 국소 에스트로겐 요법 (폐경 여성)

  • 면역증강요법 (uro-vaxom 등)

  • 예방적 항생제 요법 (post-coital 항생제, self-start 항생제요법, long term 유지요법)

    • 성관계와 방광염 재발이 민접한 관계가 있다면 post-coital 요법이 효과적
      → 성관계 후 2시간 이내 1회 복용하는 요법

    • self-start 요법 : 스스로 항생제를 소지하고 있다가 짧게 복용하는 요법

    • long term 지속요법 : 최소 용량 항생제를 1일 1회 6-12개월 복용유지
      → 다른 모든 치료가 효과없을 경우 가장 마지막으로 고려, 항생제 내성에 주의하며, 12개월을 초과하여 투여하지 않아야함

      
      

  *크랜베리, 유산균, D-mannose 섭취는 보조적 수단으로 고려 가능

[1] 여성 재발성 요로감염의 진단 및 치료, pg. 595, 597, 598-6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