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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전 계통별 평가 1: 심혈관계 평가

기본 개념

계통별 평가 1 : 심혈관계 평가

  • 수술 전 심혈관계 평가 Flowchart

    Elective한 비심장수술에서 심혈관계 질환이 이미 진단된 환자의 경우, 수술을 연기하고 우선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평가하고 치료한다.

    • 관상동맥질환이 새롭게 진단된 환자

      • Acute coronary syndrome : 수술 3개월 이상 연기하고 우선 진단적/치료적 PCI시행

      • Chronic coronary syndrome : 중등도/고위험 수술은 우선 수술을 연기하고, EKG, biomarker, functional capacity, 운동부하검사, stress cardiac imaging 등을 시행하여 필요한 경우 elective PCI 시행

    • 최근 관상동맥 시술 또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환자

      • Elective PCI 후 6개월,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후 12개월 이후로 elective 수술 연기

      • Elective PCI 이후 Time-sensitive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, 이중 항혈소판요법(DAPT)을 최소 1개월 이상 유지한 후 시행

      •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PCI를 받은 후 time-sensitive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, 이중항혈소판요법 (DAPT)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한 후 시행

      • 비응급 수술 연기 : Balloon angioplasty (14일), BMS (30일), DES (6개월-1년)

        (Sabiston 및 2014 가이드라인 기준. 2022 가이드라인에서는 해당 내용이 삭제됨)

  • 수술 전 약물 처치

    • 항고혈압제는 수술 당일 아침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 (ACEi, ARB는 중단)

    • 이뇨제는 적절한 volume status 유지를 위해 수술 전후 중단 (thiazide를 고혈압약으로 복용중인 경우 복용 유지)

    • 베타차단제

      • 기존에 베타차단제 복용하던 환자는 복용 유지

      • 다음 중 2가지 이상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, 수술 7일 전 베타차단제 투여 시작을 고려할 수 있음 (고위험 수술*, 허혈성 심질환, 울혈성 심부전 병력, 뇌혈관질환 병력,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당뇨, 수술 전 Cr > 2.0mg/dL)
        **과거 가이드라인에서는 수술 전 베타차단제가 심혈관계 보호 효과가 있어 위 환자에서 권고되었으나, 가장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.

      • 관상동맥질환/심근허혈이 알려진 환자에서 수술 7일 전부터 베타차단제 투여시작을 고려

    • 스타틴

      • 기존에 스타틴 복용하던 환자는 복용 유지

      • 혈관수술 및 고위험수술 예정인 환자이고 스타틴 투여가 필요한 상태라면 스타틴 투여 시작 권고

  • 수술 중 고혈압의 처치

    • 고혈압성 응급질환 (>180/110)이 수술 중 발생한 경우 nicardipine, nitroprusside, nitroglycerine, labetalol 등 상황과 손상 장기에 따라 적절한 항고혈압제 투여


[1] 2022 ESC Guidelines on cardiovascular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patients undergoing non-cardiac surgery, pg. 3844

[2] Sabiston 21e, pg. 195-196

[3] 2018 ESC/ESH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rterial hypertension, pg. 3075

[4] Miller’s anesthesia 9e, pg. 956-98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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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) 초음파 (X) → 초음파 사진에서 PDA 소견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? (O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