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술 후 발열

수술 후 정상 염증반응에 의해 일시적 발열이 나타날 수 있으나, 진행되는 감염을 시사하기도 한다. 수술 72시간 후 새롭게 발생하는 발열은 감염일 가능성이 높으며, 발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적절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.

• 수술 후 발열의 원인

  • ~24시간 : 정상 염증 반응

  • 5 W’s

    • Wind (POD 1-3)
      → Atelectasis (POD 1-2, 수술 후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) : 기침 및 심호흡 격려, 조기보행 등으로 2일 이내로 자연 호전 가능
      → Pneumonia (POD 3~)

    • Water (POD 3-5)

      → UTI (secondary to foley catheter use)

    • Walking (POD 3-7)

      → DVT, PE

    • Wound (POD 3-7)

      → SSI

    • Wonder about drugs

      → drug fever (항생제, sulfa drug) : 언제든 발생 가능, 배제적 진단

      → CRBSI(Catheter-related bloodstream infections) : 균혈증, 카테터 삽입부위 발적
      → 수혈부작용

[1] Sabiston 21e, pg.246

• 정의: 골격근내의 급성 대사 항진 상태를 유발하는 드문 유전 질환으로,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 흡입마취제(halothane, sevoflurane, desflurane) 혹은 근이완제 (succinylcholine)에 노출된 후 발생

• 임상양상

  • 초기: hypoxia, tachycardia, masseter muscle spasm

  • 후기: muscle rigidity, cardiac arrhythmia, respiratory & metabolic acidosis, rhabdomyolysis, hyperthermia

  • 처치

    • 마취제 투여 중단, 수술 중단 + IV dantrolene 투여

    • 호흡보조, IV hydration (rhabdomyolysis)

    • 체온 39도 이상 → ice pack apply, 4°C IV normal saline 사용하여 38.5도까지 체온 낮추기

[1] Sabiston, 21e. pg. 245-246